[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최근 부상을 당한 브라질 수비수 다니 알베스(35·PSG)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 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알베스가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알베스는 지난 9일 2017-18시즌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레 에흐비에와의 경기 도중 오른 무릎 부상을 입었다. 브라질 축구협회는 대표팀 주치의를 프랑스로 파견했고, 알베스는 전방 십자인대 손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 브라질 대표 수비수 다니 알베스가 오른 무릎 부상으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 한다. 사진=AFPBBNEWS=News1 |
브라질은 오는 1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