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를 구타해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던 조재범 코치가 중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12일 “2018-19시즌을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 49명이 11일 오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 모였다. 대표팀 합류를 앞둔 한국인 코치 2명도 자리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팀 보강정책을 시행하면서 코치진에 변화를 줬다.
↑ 심석희(사진)에게 손찌검을 해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 후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됐던 조재범 코치가 중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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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코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에게 손찌검해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지난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징계’라는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