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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선발로 밀린 산체스, 13일 LG전 불펜 등판

기사입력 2018-05-13 13:05 l 최종수정 2018-05-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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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12일 우천 취소로 SK와이번스 선발 로테이션에 변동이 생겼다. 큰 변동은 아니다. 요점은 앙헬 산체스(29)의 휴식기가 길어지게 됐다. 그래서 산체스가 불펜으로 알바를 뛸 가능성도 높아졌다.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LG트윈스와 팀간 5차전을 앞둔 트레이 힐만 감독은 전날 취소로 선발 등판이 밀리게 된 산체스를 “16일 수요일 잠실 두산 베어스 선발이다”라고 예고했다. 화요일인 15일 두산전 선발은 메릴 켈리(30)다.
힐만 감독은 “어제(12일) 경기가 취소가 됐지만, 켈리는 원래 15일 나오기로 돼 있었다. 켈리의 일정을 바꾸는 대신 산체스가 수요일 마운드에 오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SK와이번스 앙헬 산체스. 사진=MK스포츠 DB
↑ SK와이번스 앙헬 산체스. 사진=MK스포츠 DB
산체스는 원래 12일 LG전 선발이었다. 하지만 비로 취소되면서 SK는 13일 선발을 원래 예정된 김광현(30)으로 그대로 밀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쳐 복귀한 김광현은 SK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 등판 일정이나, 투구수는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 김광현은 지난달 28일 1군에서 말소됐다. 6경기를 등판한 뒤 말소해서 휴식기를 갖기로 한 계획에 따른 말소였다. 물론 공은 손에서 놓지 않았다. 김광현은 꾸준히 불펜피칭을 했고, 지난 8일에는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⅔이닝을 던졌다. 복귀 시점도 13일 LG전으로 미리 정해졌다. 지난달 27일 고척 넥센전 등판 이후 16일만에 등판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산체스의 등판이 밀렸다.
문제는 산체스의 휴식기도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산체스의 최근 등판은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6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경기가 비에 따른 그라운드 상태 불량으로 취소됐다.
이에 산체스가 이날 김광현에 이어 등판하게 된다. 힐만 감독은 “켈리는 루틴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등판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됐다”며 “산체스도 2015년에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미국에서는 불펜으로 던진 투수로 휴식기를 줘야 한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산체스나 김광현 뿐만

아니라 켈리도 개막전 등판 이후 어깨 통증으로 쉰 적이 있다. 좌완 김태훈이 있기에 선발투수들은 돌아가면서 휴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관계자는 “산체스가 라이브 피칭을 하지 않아서, 이날 라이브 피칭 차원에서 1이닝 정도 던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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