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러시아월드컵 태극전사 [사진제공 = 연합뉴스] |
이번 발표에서 한국은 32개 출전국 가운데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발표한 파워랭킹인 29위보다는 다소 높아졌지만,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16강 진출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다.
야후 스포츠가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한국보다 낮은 순위는 5개국으로 이란(28위), 호주(29위), 튀니지(30위), 파나마(31위), 사우디아라비아(32위)였다.
일본은 한국보다 한 단계 높은 26위로 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1위는 한국이 속한 F조의 독일이 차지했고 같은조 멕시코는 1
파워랭킹만 따진다면 F조에서는 독일과 멕시코의 16강 진출이 유력한 셈이다.
야후 스포츠는 "한국은 역동적인 스트라이커 손흥민(토트넘)이 있지만 러시아월드컵에서 '최악의 조'에 속해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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