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가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이벤트를 날려줘요 Everyday!’ 가 5월 12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이 원하는 바를 홈경기 이벤트에 직접 반영하고자 지난 4월 11일부터 보름간 진행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200여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독창성과 이벤트 적용 가능성의 기준에 의해 총 6팀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우선 ‘솔로홈런상’에는 김성은 씨가 제안한 ‘대형 비치볼 이벤트’, 박진기 씨가 제안한 ‘메리 와이번스마스’, 류아라 씨가 제안한 ‘가족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서비스’ 아이템이 선정되어 각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1등 ‘그랜드 슬램상’에는 와이번스만의 고유한 팬 세리머니 아이템을
수상자로 선정된 6개 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지난 5월 9일부터 SK와이번스 이벤트 담당 직원과 세부 기획회의를 거쳐 오는 5월 26일 주말 한화전 홈경기부터 순차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