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명예회복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43)가 5차례 우승을 이뤄냈던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2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 타이거 우즈가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대회 6번째 우승을 노린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 또한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오는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릴 에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