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수 겸 외야수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다.
브루어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브론을 등 긴장 증세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루수와 좌익수로 37경기에서 타율 0.222 출루율 0.268 장타율 0.413을 기록중인 브론은 지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결장했다. 차도가 없자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MLB.com'은 미네소타와의 원정 3연전에 지명타자가 사용되고, 상대가 모두 우완을 선발 예고한 점을 이유로 좌타자의 콜업을 예상했다. 이름도 언급했다. 외야수 브렛 필립스, 그리고 최지만이 후보다.
개막전 한 경기를 치른 뒤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내려간 최지만은 이번 시
지난 13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MLB.com은 이것이 팀 내에 돌고 있는 독감 때문이며 콜업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전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