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4연전을 시작한다. 추신수도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18일 오전 9시 10분(한국시간)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리는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중인 우완 제임스 쉴즈. 추신수는 쉴즈를 상대로 통산 20타수 7안타 1볼넷 9삼진의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추신수가 화이트삭스 원정 첫 경기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
선발 투수는 덕 피스터가 나선다. 원래는 콜 해멀스가 등판 예정이었지만, 목에 이상을 호소, 교체됐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