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연경(30)이 터키리그로 복귀한다.
터키 엑자시바시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SNS을 통해 김연경과의 계약 사실을 전했다.
구단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김연경을 영입했다. 김연경은 터키에서 오래 뛰며 성공한 배구 선수다. 우리 팀에서도 잘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년.
↑ 김연경이 터키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엑자시바시 SNS |
이후 2017-18시즌은 중국 상하이
엑자시바시는 터키리그에서 17번이나 우승한 강팀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011-12시즌 이후 챔피언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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