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2·시카고 컵스)가 첫 승을 신고했다.
다르빗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는 앞선 7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5.56에서 4.95로 내려갔다.
투구 수는 94개였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57개로 제구력은 아직 불안했다.
대신 최고 시속 155㎞의 속구와 주 무기 슬라이더를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를 잠재우는 데 성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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