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볼빅 챔피언십을 3년 연속 개최한다.
볼빅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LPGA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초대 우승자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지난해 우승자 평샨샨(중국)을 비롯해 박성현, 이미향, 최운정 등 LPGA를 대표하는 144명이 출전해 총상금 130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대한민국 골프용품 제조업체로는 최초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볼빅은 국내 남녀 투어 대회와 LPGA 2부투어,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등 국내외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오며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높여왔다. 특히, 국내 기업으로는 9번째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기업으로 올라섰다. 이전에는 삼성, CJ, 코오롱, SBS, 롯데, KIA, KEB하나은행, JTBC 등 국내 대기업들이 LPGA투어 대회를 개최했다.
↑ 문경안 볼빅 회장(오른쪽)과 2017년 대회 우승자 펑샨샨. 사진=볼빅 제공 |
볼빅은 LPGA 볼빅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2018년 신제품 비비드 소프트(VIVID SOFT) 2구와 비비드 라이트(VIVI LITE) 4구, 그리고 대회 볼마커 1개로 구성된 ‘LPGA 볼빅 챔피언십 기념 골프공 세트’를 구매한 고객과 볼빅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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