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K리그1 상주 상무의 김태완(47) 감독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두 제자들에게 득점을 당부했다.
상주는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0-0 무승부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5위로 마쳤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전반기 종료 소감과 더불어 2018 러시아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제자 김민우(28)와 홍철(28)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민우(좌)와 홍철(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MK스포츠 DB |
김민우와 홍철은 상무의 좌측을 책임지는 선수들로, 이번 월드컵 엔트리에도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그간 소속팀에서 맞춰왔던 호흡을 대표팀에서도 보여줄 전망이다.
김민우는 통산 16차례 A매치에 출장하여 1골을 기록했고, 홍철은 13경기에 출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