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베일 ABL 회장과 김현수 윈터볼코리아 대표가 코리아팀 창단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하며 10월 공식 창단을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코리아 팀은 7월 중 감독 한 명과 코치 3명을 선임하고 9월에 선수 공개 선발과 국내프로야구 은퇴·방출 선수 대상 특별 선발을 병행해 선수단을 꾸립니다.
한화 이글스 출신으로 팀 합류를 먼저 확정한 김경언이 조인식에 참석해 각오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경언 / 전 한화 외야수
- "시합할 수 있는 데가 많이 없어서 운동과 시합을 같이 해보자고…, 저한테는 좋은 계기인 것 같고 마지막으로 한국 팀에서 한 번이라도 더 뛸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