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다나카 마사히로와 격돌한다.
추신수는 22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2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4.73을 기록중인 다나카. 추신수는 다나카를 상대로 12타수 5안타 1타점 3삼진을 기록중이다. 2015년부터 매 시즌 대결을 해왔다.
↑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다나카와 격돌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맷 부시를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콜업하며 우완 케빈 젭센을 양도지명 처리했다.
부시는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11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97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트리플A에서는 8경기에서 9이닝을 던지며 2.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초청선수로 텍사스에 합류, 개막 로스터에 진입했던
또한 텍사스는 유틸리티 선수 드루 로빈슨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켜 트리플A로 강등시켰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