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웨스트햄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마누엘 페예그리니(65)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마누엘 감독은 비야레알 CF, 맨체스터 시티 FC 등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으로, 2018년에는 중국의 허베이 화샤 싱푸의 감독으로 재직했다.
↑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웨스트햄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사진=AFPBBNews=News1 |
결국 2017-18시즌을 리그 13위로 마감한 웨스트햄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연장
데이비드 설리번 웨스트햄 대표는 “마누엘 감독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필요했다”며 “그의 공격 축구와 신인 발굴 능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