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33)이 한화 이글스 서균의 무자책 행진을 끊었다.
오재원은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내야 안타로 출루한 오재원은 7회 좌전 안타를 뽑아내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 두산 베어스 오재원이 한화 이글스 서균의 무자책 행진을 깼다. 사진=MK스포츠 DB |
동시에 서균의 무자책점 행진도 깨졌다. 서균은 시
한편 두산은 오재원의 동점 적시타에 힘입어 9회말 현재 7-6으로 앞서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