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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바뀔 신태용호, 온두라스전서 ‘힌트’ 공개

기사입력 2018-05-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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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이상철 기자] 신태용호가 변신한다. 권창훈(디종)과 이근호(강원)의 부상으로 불가피한 선택이다.
신태용 감독은 “완전히 새로울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 구체적인 설명을 아꼈다. 월드컵대표팀은 24일부터 훈련을 초반 15~20분만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시작한다는 의미다.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던 신 감독은 “부상 관련 소식도 곧바로 스웨덴, 멕시코, 독일 등에 전해지고 있다”라며 정보 공개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이 23일 오후 파주NFC에서 월드컵대표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파주)=김재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23일 오후 파주NFC에서 월드컵대표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파주)=김재현 기자

4-4-2 포메이션은 한국의 기본 축이었다. 손흥민(토트넘)을 활용하기에 최적의 전술로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하지만 당시 손흥민과 짝을 이뤘던 이근호, 권창훈은 현재 대표팀에 없다. 전면 재수정이다.
신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상대국을 의식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고 운을 뗀 뒤 “(분명한 것은 4-4-2가 아닌)다른 전술도 준비하고 있다. 영상 교육으로 선수들을 인지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시험하지 않은 전술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한 꽁꽁 숨겨야 하나 마냥 숨길 수는 없다. 조직력도 강화해야 하는 단계다. 또한, 러시아월드컵까지 네 번의 모의고사가 준비돼 있다. 오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 첫 평가전을 갖는다.
이승우가 23일 오후 파주NFC에서 월드컵대표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파주)=김재현 기자
↑ 이승우가 23일 오후 파주NFC에서 월드컵대표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파주)=김재현 기자

온두라스전에서 어느 정도 ‘힌트’가 공개될 전망이다. 신 감독은 “장현수,

김진수가 뛸 수 없고 몇몇 작은 부상도 있다. 온두라스전에 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해 잘)만들어가는 과정을 팬에게 보여줘야 한다”라며 “그날 경기장에서 내가 의도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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