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나원탁이 1군 콜업과 함께 교체 출전했다.
나원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간 4차전 4회말 수비와 함께 선발 포수로 나선 나종덕을 대신해 포수 마스크를 썼다.
나원탁은 이날 1군 말소된 김사훈을 대신해 등록됐다. 지난 4월4일 말소 이후 첫 1군 등록이다. 1군에서 6경기에 출전, 타율 0.111 1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2군)서는 30경기서 타율 0.315 7홈런 25타점 15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좋았다.
교체로 4월3일 이후 첫 1군 출전이기도 하다. 롯데는 “기회부여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4회초 공격까지 롯데는 넥센에 2-7로 뒤져있다.
↑ 롯데 자이언츠 나원탁.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