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26일 한화와 SK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 2만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이날 오후 5시부터 2018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5차전이 치러진다.
전날 경기서 SK가 5-1로 승리하면서 단독 2위로 올라섰고, 한화는 3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양 팀은 1경기차 불과해 이날 경기에 따라 다시 순위 싸움에 불이 붙을 수 있다. 상위권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팬들이 구름같이 운집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인 오후 4시 36분 기준으로 2만5000석의 표가 모두 판매됐다.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사례다. 앞서 3월24일 개막전과 5월5알 어린이날에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모두 상대가 롯데 자이언츠였다.
↑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매진됐다. 시즌 3번째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