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내 골프팬들은 ‘LPGA U.S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30)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오는 31일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리는 ‘LPGA U.S 여자오픈’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스페셜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99%가 1번 선수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과 3번 선수로 지정된 브룩 핸더슨과 제시카 코다가 각각 6.47%와 61.88%의 언더파 지지율을 획득하며 2, 3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4번 페르닐라 린드베리(52.10%)와 6번 이민지(50.33%)가 가까스로 과반수의 언더파 투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AFPBBNews=News1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6.49%)를 비롯해 브룩 핸더슨(23.51%), 제시카 코다(24.27%)가 3~4언더파 항목을 기록했고, 페르닐라 린드베리(24.11%)와 이민지(21.69%)는 1~2언더파, 그리고 고진영(26.97%)과 지은희(24.06%)는 3오버파 이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