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태균(36·한화 이글스)이 부상 부위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화는 30일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말소된 김태균이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을 진행하기 위해 30일 출국했다. 6월 5일 귀국할 때까지 전기치료 등을 받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27일 인천 SK와이번스전 8회초 안타를 치고 뛰던 도중 종아리에 통증을 느꼈다. 검진 결과 좌측 종아리 근육 손상. 한화는 28일 김태균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태균은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9 46안타 7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이다.
↑ 김태균이 30일 종아리 근육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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