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간판타자 최정이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kt위즈와 홈경기에서 4회말 선발투수 주권의 5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가장 먼저 20홈런 고지를 밟은 최정은 홈런왕 레이스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팀 동료 제이미 로맥(19개)을 1개 차로 앞섰다.
↑ SK최정이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최정의 솔로포로 kt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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