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좌익수로 나선다.
추신수는 6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틀전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은 2경기 연속 좌익수 출전. 추신수는 지난 2014년 이후 좌익수로 나선적이 없지만 아드리안 벨트레가 지명타자로 뛰면서 좌익수로 들어갔다.
↑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좌익수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만큼 추신수의 최근 타격감이 좋다는 뜻이다. 추신수는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 2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중이다. 20경기에서 타율 0.324 출루율 0.462 장타율 0.541 4홈런 9타점 19볼넷 21삼진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좌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조이 갈로(1루수
오클랜드 선발은 5승 6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중인 좌완 션 마네아로 추신수는 그를 상대로 통산 7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중이다. 텍사스는 좌완 맷 무어가 나선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