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팀이 2-4로 뒤진 7회말 동점 투런 홈런을 때렸다.
1사 1루에서 유스메이로 페팃을 상대한 추신수는 볼카운트 2-1에서 4구째 82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 추신수가 시즌 열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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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회 볼넷으로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21경기로 늘렸던 추신수는 이 홈런으로 연속 안타 기록도 12경기로 늘렸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