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9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팬사랑페스티벌: 캡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팬사랑페스티벌은 2017년 9월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부산사랑페스티벌의 확장판으로, 프로야구 최초로 모든 입장 관중이 같은 유니폼 혹은 모자를 착용하고 응원을 펼치는 홈경기 이벤트다.
행사는 2017년부터 올 시즌 현재까지 열린 세 차례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롯데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 롯데 자이언츠가 9일 팬사랑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롯데는 이 날 모자를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 및 응원전을 진행하며 선수단 역시 팬들과 같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 경
이날 시구자에는 부산 출신의 배우 이시언(36)이 나선다. 각종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며 신스틸러로 떠오른 그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