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에서 뛰고 있는 박지수가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아쉽게 졌다.
박지수는 9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애틀란타 드림과의 홈경기 센터로 선발 출전, 17분 22초를 뛰며 4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네 차례 슈팅을 시도, 그중 2개를 성공시켰고 리바운드는 수비 리바운드가 6개, 공격 리바운드가 1개였다. 개인파울과 턴오버를 한 개씩 기록했다.
↑ 박지수는 애틀란타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에이자 윌슨이 20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13득점, 타메라 영이 10득점을 올렸다.
애틀란타는 티파니 헤이예스가 24득점, 에인젤 맥코트리가 23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