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오는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을 스웨덴과 멕시코가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 했다.
1차전 상대 스웨덴은 스웨덴 예테보리 울레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0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스웨덴은 이전에 치렀던 루마니아(0-1 패), 덴마크(0-0 무승부)와의 평가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 했다.
↑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맞붙을 스웨덴(사진)이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평가전 일정을 마친 스웨덴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해 한국과의 경기를 준비한다.
2차전 상대 멕시코는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덴마크 쾨벤하운 브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덴마크에 0-2로 패했다. 멕시코는 최근 3차례 A매치에서 1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
4-1-4-1
후반에서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후반 26분 유수프 포울센에게 선제골을 내준 멕시코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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