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황석조 기자] “늘 하던대로 한다.”
LG 트윈스가 어느새 3위(9일 기준)까지 상승했다. 2위 SK와도 승차가 없는 상태. 최근 10경기 9승1패라는 압도적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중 한화와의 홈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무리한 LG는 주말 삼성 원정 경기에서도 벌써 2승째를 챙겼다. 팀 타율 1위 답게 타선을 연일 불꽃튀고 있고 선발진을 비롯한 팀 평균자책점 1위 마운드도 거듭 안정감을 자랑 중이다.
↑ 류중일 LG 감독이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류 감독은 연일 맹타를 자랑 중인 이형종, 채은성 등의 타율을 거론하며 “그러면서 선수가 되는 것이다”고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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