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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27개월 만에 운영 정상화

기사입력 2018-06-12 16:54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대한수영연맹이 2년 3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에서 벗어난다.
대한수영연맹 관리위원회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회의를 열고 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논의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새 회장을 선출해 조직 정상화 토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6월 말 예정된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통과하면 해제가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으로 기자회견에 임하는 모습. 사진=MK스포츠 DB
↑ 김지용 대한수영연맹 회장.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으로 기자회견에 임하는 모습. 사진=MK스포츠 DB
대한수영연맹은 재정 악화와 인사 비리 행위 등이 문제가 되어 2016년 3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선정됐다.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경기단체를 관리단체로 지정해 2년 동안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대한체육회의 정관에 따라 연맹의 집행부 임원은 모두 해임됐고, 대한체육회가 파견하는 관리위원이 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집행부 역할을 수행해왔다.
당시 대한수영연맹의 회장이었던 이기흥(63) 현 대한체육회장은 2016년 3월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2년 가까이 수장 없이 표류했던 대한수영연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선수단 단장을 맡았던 김지용 국민대 이사장을 5월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본격적인 정상화 작업에 들

어갔다.
결국 대한수영연맹은 운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를 삼은 김지용 회장과 함께 관리단체 해제를 눈앞에 뒀다. 이로써 대한수영연맹은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0 도쿄올림픽 등 큰 국제대회 준비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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