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이성열(한화)이 점수차를 벌리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성열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7회초 1사 1루 상황서 상대투수 이승호의 137km짜리 속구를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성열의 시즌 13호.
이 홈런으로 한화는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 이성열(사진)이 넥센전 7회초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리는데 성공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