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에반 롱고리아의 부상자 명단행을 공식화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롱고리아를 왼손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롱고리아는 이틀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 도중 사구에 왼손 제5 중수골(fifth metacarpal)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선수단과 함께 LA로 이동, 상태를 검진받은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롱고리아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팀 LA다저스도 부상자가 있다. 우완 불펜 페드로 바에즈가 오른 이두근 건염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바에즈는 이번 시즌 30경기에 등판, 30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23 피안타율 0.259 16볼넷 26탈삼진을 기록했다.
바에즈는 2015년 오른
내야수 겸 포수 카일 파머가 콜업됐다. 파머는 이번 시즌 개막로스터에서 시작, 5월 15일 강등되기 전까지 30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304 장타율 0.279를 기록중이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