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로이터] |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35분 이르빙 로사노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멕시코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뢰프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공식기자회견에서 "전반전부터 흔들리면서 예전에 보여줬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며 "이런 것은 우리 대표팀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그러면서 "받아들여야 하는 과정이다. 넘어야 할 과제도 있지만 다음 경기는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이어 "우리는 반드시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이라며 "팀은 흔들리지 않는다. 다음 경기에서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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