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018 러시아 월드컵 3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575명의 무더기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8일과 19일 열린 코스타리카-세르비아(1경기)전과 독일-멕시코(2경기), 브라질-스위스(3경기)전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575명의 축구팬이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트리플 게임의 배당률은 2415.1배를 기록했으며, 총 투표수는 12만5547표로 집계됐다. 1, 2경기만을 맞히는 더블 게임의 경우 249.5배가 나왔고, 2만151건의 투표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국과 같은 조의 멕시코가 우승후보 독일을 1-0으로 꺾고, 브라질이 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했지만,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축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평이한 스코어가 나온 결과 500명이 넘는 다수의 축구팬이 결과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스페셜 게임에서는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인 월드컵임에도 불구하고, 1인
스페셜 게임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18일부터 2019년 6월 18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