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0-1로 패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스웨덴전을 분석하고 대표팀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히딩크 전 감독은 미국 TV 채널 폭스 스포츠의 러시아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동 중이다. 매 경기 시작 전과 하프 타임, 종료 후 분석을 맡고 있다.
히딩크는 스웨덴전에 앞서 대표팀의 부족한 수비력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공격 쪽에는 재능 있는 선수가 많지만 수비는 다르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 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비가 무너진다”라고 평했다.
↑ 히딩크 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한국 축구의 부족한 부분을 털어놓았다. 2014 K-리그 올스타전 당시 모습. 사진=MK스포츠 DB |
히딩크 전 감독은 경기가 시작된 이후 대표팀의 전술에
첫 패를 당한 한국은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조별예선 2,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