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앙투안 그리즈만(27·프랑스)과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 마린 회장이 러시아로 이동해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만났고, 그리즈만,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2017-18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리즈만은 같은 리그 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 AT마드리드가 그리즈만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당시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동시에 아틀레티코는 루카스 에르난데스(22·프랑스)와의 계약 연장과 토마스 르마(23·프랑스)의 영입도 알렸다.
루카스와의 재계약을 2024년까지로 발표한 아틀레티코는 르마와 메디컬 테스트 및 최종 계약서 서명을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