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장정구 복싱체육관은 장정구와 그의 25년 의형제인 전 프로복서 한종찬 관장에 의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프로복서 출신인 한종찬 관장은 다른 사업을 해왔다. 그의 친구인 백종권(전 라이트 세계 챔피언), 고 최요삼(전 주니어플라이급 세계 챔피언)의 소개로 장정구와 25년 전에 만나 지금까지 의형제로 지내고 있다.
장정구 복싱체육관은 오전 9시에서 저녁 11시까지 취미복싱, 정통복싱, 생활체육복싱, 다이어트복싱, 아마 및 프로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관원들은 주로 취미생활과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들로 대부분이며, 저녁시간 때는 주로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서 땀 흘리고 가끔 모여서 맥주도 가볍게 한잔씩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장정구 복싱체육관은 앞으로의 계획으로 “키즈복싱을 키워 훗날 제2의 장정구 선수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열풍이 고조된 분위기를 언급하며 “매일 운동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수많은 다이어트 식품과 프로그램 및 식단, 지방 흡입 등이 유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유산소 운동이든 매일 하면서 밥을 조금씩 적게 남기는 습관을 기르면 살이 안 빠질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장정구와 한종찬 관장은 다이어트 성공에 도움을 줄 자신이 있다며 “처음만 잘 견뎌내면 운동도 익숙해져서 그리 힘들지 않아진다. 사우나에 처음 들어갔을 때 매우 뜨겁지만 금세 익숙해지는 것
두 사람은 “아까운 돈을 낭비하지 말고 일단 체육관으로 가셔야 한다”며 “인천 장정구 복싱체육관으로 오시면 도와드리겠다. 다른 곳에 가시더라도 제 말을 꼭 기억하시고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