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1이닝을 삼진으로 막아내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토론토는 패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승환은 미국 켈리포니아주 에인절 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8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오승환은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토론토가 5대 8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오승환은 선두타자 마이클 에르모실로를 5구째 시속 8
이어진 이안 킨슬러에게는 5구째 92.8마일(149.3km) 포심으로, 마이크 트라웃까지 92.6마일(149.0km) 포심으로 삼진을 잡으며 돌려세웠습니다.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 피칭으로 자신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3.34에서 3.24로 낮췄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