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라인업에 돌아왔다.
추신수는 2일 오전 4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추신수는 전날 오른 사두근 통증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최근 오른 사두근에 통증을 안고 뛴 것이 밝혀졌는데 이날도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다.
↑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스타에 뽑힐 경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추신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스타에 뽑힐 경우 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지명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라이언 루아(좌익수) 조이 갈로(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화이트삭스는 우완 레이날도 로페즈(3승 5패 평균자책점 3.73), 텍사스는 콜 해멀스
한편, 레인저스 구단은 추신수가 구단 6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 상은 구단 전담 취재진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