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4일(수)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7.40%가 kt-삼성(2경기)전에서 홈팀 kt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 승리 예상은 36.43%를 기록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15%로 나타났다. 최종점수대 예상에서는 kt(4~5점)-삼성(2~3점)이 7.36%로 1순위를 차지했다.
kt와 삼성이 맞붙는다. 삼성과 kt는 현재 리그에서 8위(35승46패)와 9위(31승47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순위표에서는 삼성이 근소하게 kt를 앞서고 있지만, 최근 기세는 그 반대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번 시즌 삼성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5패로 근소하게 밀리고 있는 kt다. 그러나 안방의 이점을 살려 최근 연승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4연패에 침체되어 있는 삼성을 상대로 우세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LG-NC(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NC 승리 예상이 60.2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LG 승리 예상(27.11%)과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2.69%)이 그 뒤를 이었다. 양팀의 최종 점수대 예측에서는 LG(2~3점)-NC(6~7점)이 9.27%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넥센-SK(3경기)전에서는 홈팀 넥센 승리 예상(45.55%)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이어 SK 승리예상(38.90%),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게임은 오는 4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