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별들의 무대인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오늘(9일, 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AL 올스타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는 각각 32명으로 이뤄집니다.
오늘(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
MLB 올스타전에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건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에 이어 추신수가 세 번째입니다.
제89회 MLB 올스타전은 18일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