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마지막 한 명을 뽑는 '최종 투표'가 시작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한국시간) 2018 올스타 게임 명단을 발표함과 동시에 최종 투표 후보도 함께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앤드류 베닌텐디(보스턴)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 에디 로사리오(미네소타) 잔칼로 스탠튼(양키스) 진 세구라(시애틀)이 후보에 올랐다.
↑ 스탠튼을 포함한 최종 투표 후보가 발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종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11일 오후 4시(한국시간 12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팬들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혹은 메이저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투표할 수 있다.
↑ 올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먼시는 올스타 최종 후보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메리칸리그
베닌텐디: 0.293/0.379/0.515 14홈런 55타점
시몬스: 0.312/0.373/0.442 6홈런 39타점
로사리오: 0.301/0.342/0.536 18홈런 53타점
스탠튼: 0.267/0.341/0.510 21홈런 51타점
세구라: 0.330/0.358/0.470 7
내셔널리그
먼시: 0.270/0.410/0.617 20홈런 38타점
아귈라: 0.306/0.368/0.633 22홈런 63타점
카펜터: 0.256/0.263/0.502 16홈런 38타점
벨트: 0.296/0.387/0.504 13홈런 41타점
터너: 0.278/0.355/0.419 11홈런 37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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