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이특영(광주시청)이 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일반부 2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대회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이승윤은 각각 한재엽(현대제철)을 세트승점 6-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윤영준(인천계양구청)이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특영이 윤옥희(예천군청) 슛오프 끝 세트승점 6(T.9*)-5(T.9)로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장유정(여주시청)이 차지했다.
↑ 이승윤이 제35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사진=옥영화 기자 |
단체전 경기에서는 남자 일반부 서울시청, 여자 일반부 광주광역시청, 남자 대학부 배재대, 여자 대학부 한국체대가 각각 우승기를 가져갔고, 시. 도 대항으로 열린 리커브 혼성팀전 경기 에서는 경기도<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은아(여주시청)>가 우승했다.
함께 열린 컴파운드부 경기에서는 통합부 남자부 개인 최은규(울산남구청)가 김광섭(한일장신대)을 148(T.10)-148(T.9)로 슛오프 끝에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은 양재원(한일장신대)이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설다영(경기도양궁협회)이
남자통합부 단체전에서는 한일장신대가 우승했고 시·도 대항으로 열리는 컴파운드 혼성팀전에서는 전북<양재원(한일장신대)& 오유현(전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