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임창용(42)이 10일 NC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32일만에 1군 복귀다.
KIA는 1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임창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임창용은 지난달 7일 kt전 이후 다음날인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KIA는 임창용을 비롯해 베테랑 내야수 정성훈, 그리고 KIA 투수코치인 이대진 코치까지 1군에서 말소했다. 당시 KIA는 “어깨에 담 증세가 있다”고 말소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임창용은 퓨처스리그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독립구단 서울 저니맨과의 교류전 경기에는 등판했다.
↑ KIA타이거즈 임창용이 10일 마산 NC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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