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첼시FC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2년 만에 경질했다.
첼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결별했음을 전했다.
구단은 “콘테 감독이 구단에서 보낸 시간 동안 우리는 여섯 번째 리그 타이틀과 여덟 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은 당시 최고 기록이었던 38경기 프리미어리그 시즌 중 30승을 거두고 구단 최고 기록인 13연승을 달성했다. 콘테 감독의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첼시FC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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