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로아티아 대표팀 이반 페리시치(29)가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 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페리시치가 왼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며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페리시치는 12일 열린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경기 후 모스크바에 있는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크로아티아 핵심선수 이반 페리시치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4강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크로아티아를 결승전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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