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인경(30·한화큐셀)이 역전 우승을 정조준한다.
김인경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리고 있는 마라톤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성공하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인경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선두는 캐나다 브룩 핸더슨으로 11언더파 202타를 작성했다.
김인경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꿈꾼다.
한편 전인지와 이미림도 공동 5위를 기록, 김인경과 함께 역전우승 가능성을 남겨놨다.
↑ 김인경(사진)이 마라톤클래식 우승을 정조준한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