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LG)가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가르시아가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서 주루 도중 오른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3달 가까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지난 11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 LG 외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17일 고척 넥센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에 타순에 변동이 생겼다. LG는 이형
류 감독은 “타순 연결이 잘 되면 이대로 가겠지만 안 되면 변화를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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