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 끝…패치로 달라진 점은?

↑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오전 7시 19분 끝났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SNS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이 예정보다 5시간 41분 일찍 완료됐다.

게임 개발·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오전 6시부터 7시간 일정으로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은 18일 오전 7시 19분 끝났다. 1시간 19분 동안 게임 접속 그리고 모바일 상점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리그오브레전드(롤)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업데이트’는 리그오브레전드(롤) 8.14 패치를 뜻한다.

“지난 몇 번의 패치에 걸쳐 정글, 중단 공격로, 원거리 딜러, 그리고 아트록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라고 회상한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 몇 번의 패치를 통해 지나치게 변경된 부분을 되돌리고 소규모 변경을 적용하려고 한다”라면서 “그 대부분이 주로 밸런스 조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패치에서 밸런스 조정을 위한 단순 상향과 밸런스 조정을 위한 단순 하향이라는 두 가지 분류가 새롭게 생긴 것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정의한 ‘라이엇 게임즈’는 “이 분류에 해당하는 내용은 대부분 말 그대로 단순한 상향과 하향 변경사항”이라면서 “특정 챔피언의 전체적인 플레이스타일을 크게 바꾸지는 않으면서 강화 또는 약화하기 위해 적용된 내용”이라고 알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패치에서는 업데이트 이후 공격로 단계에서 지나치게 강했던 아트록스의 위력을 감소시켰다. 게임 후반의 팀 전투에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라면서 “주문력 기반 암살자 챔피언인 아리와 피즈의 세부적인 부분을 조정해서 더욱 직관적이고 만족스러운 게임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