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말 2사 만루에서 LG 서상우가 날카로운 스윙으로 안타성 타구를 쳤으나 타구는 두산 1루수 최주환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는 직선타가 되고 말았다.
후반기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LG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60승으로 굳건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 역시 LG를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