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이 존스컵서 일본을 제압했다.
한국은 전날(20일) 대만 뉴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일본과의 경기서 101-72로 승리했다. 하루 전 4연승 뒤 이란에 첫 패 일격을 당했던 한국은 2진급으로 구성된 일본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경기를 풀어갔고 승리까지 이어갔다. 이정현이 22점을 기록했고 전준범 역시 15점을 넣는 등 공격에서 일본을 압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5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21일은 6전 전승인 캐나다와 맞붙는다.
↑ 농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존스컵 대회 5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